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diet)

다이어트 - 7 일간 지방 연소 다이어트 ( 코코넛 다이어트)

by Sooinstory 2023. 7. 16.
반응형

 코코넛 오일 다이어트 방법

 

헐리우드 인기 여배우 미란다 커, 안젤리나 졸리가 다이어트를 위해 코코넛 오일을 즐겨 먹고 있다는 거 아세요?
 
 
 
물론 다이어트를 위해 코코넛 오일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코코넛 오일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매일 매일 즐겨 먹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흔히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이 운동과 식이요법이고, 식이요법에 포함된 내용이 바로 지방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얘기하는데요.
 
코코넛 오일도 기름이다보니 지방함량이 많을텐데 왜 다이어트를 위해 코코넛 오일을 즐겨 먹을까?
 

 

그렇다면 국내에서도 코코넛 오일을 이용해서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람이 있을까?
 
SBS '한밤의 TV연예' 프로에서 고아라가 음식을 튀길 때나 구울 때나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된 적이 있지요.
 
또한 일반인의 다이어트 후기로 MBC '오늘아침'이라는 프로에서 7키로 감량에 성공한 분 1명, 15키로 감량에 성공한 분 2명이 나온 적이 있지요.
 
그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다이어트를 위해 코코넛 오일을 먹으면서 살이 빠졌다고 본인의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지요.
 
아울러 임신 후 지금까지 배에 코코넛오일을 발랐더니 튼살이 없어졌다고도 말하고 있지요.
 
 
 
여전히 코코넛오일은 지방함량이 많을텐데 왜? 무슨 이유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것일까?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분들은 코코넛 오일을 어떻게 섭취하며, 얼마나 섭취할까?
 
 

코코넛 오일 효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정제된 코코넛 오일은 심혈관계 질환의 주범(?)으로 불리우던 식품입니다.
 
정제된 코코넛 오일은 심혈관계 질환에 좋지 않은 포화 지방 함량이 92%에 달하는 음식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포화지방은 상온에서 고체로 굳어져 혈관을 막기 때문에 동맥경화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지요.
 
 
 
고기를 구워먹고 잠시 두면 녹아있던 지방이 하얗게 굳어버리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되지요.
 
이게 바로 포화지방인데요.
 
다만 정제되지 않은 코코넛 오일만은 예외입니다.
 
 
 
코코넛 오일은 포화지방이지만 중사슬 지방산으로 지방을 체내에 축적시키기보다는 연소를 통해 에너지와 열 발생을 촉진시켜 주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포화지방이 체내에서 혈액을 따라 돌아다니다가 지방으로 쌓이는 반면, 코코넛오일은 체내에서 혈액을 따라 돌아다니다가 연소되어 에너지 및 열을 발생시키며, 지방으로 쌓이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보니 영양 섭취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코코넛오일을 약으로 처방하기도 하는 것이지요.
 
소화기능이 약한 유아의 이유식이나 분유에 사용되는 오일도 바로 코코넛오일입니다.
 
 
 
이처럼 코코넛오일은 다른 지방과는 달리 심장병을 예방해 주며, 암과 당뇨병 등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요.
 
 
 

코코넛오일 다이어트 오일 선택 방법

 
 
우선 코코넛오일 다이어트 식단을 살펴보기 전에 코코넛오일은 어떤 오일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어트를 원하신다면, 또는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반드시 버진 코코넛 오일이나 RBD 코코넛 오일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버진 코코넛 오일이란 버진(virgin)의 의미대로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짜낸 것인데요.
 
그 중에서도 버진 코코넛 오일은 가장 먼저 짠 오일을 말합니다.
 
 
 
RBD(Refined, Bleached, and Deodorized) 코코넛 오일은 코프라라고 불리는 말린 코코넛을 고온으로 가열 후 착유기로 짜낸 천연 오일입니다.
 
코코넛 오일에 함유된 지방산은 고온 가열에도 거의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버진 코코넛 오일과 RBD 코코넛 오일 중에서 어떤 코코넛 오일을 선택해야 할까요?
 
그것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소 엉뚱한 대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버진 코코넛 오일은 코코넛 오일만의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이 향을 즐기는 분이라면 버진 코코넛 오일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코코넛 오일의 향이 느끼하다거나 역겹다고 느끼는 분은 향이 거의 없는 RBD 코코넛 오일을 고르시면 됩니다.
 
RBD 코코넛 오일은 향과 색깔, 맛이 없기 때문에 요리는 물론 피부 관리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요.
 
 
 
코코넛 특유의 향을 즐기는 분은 버진 코코넛 오일을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간혹 코프라 코코넛 오일에 정제과정을 추가해서 버진이라는 단어를 넣어 비싸게 파는 코코넛 오일도 있는데요.
 
이 과정을 거친 버진 코코넛 오일은 색이 노르스름하며, 맛과 냄새가 진하기 때문에 역겹게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코코넛 오일 특유의 향을 즐기는 분은 버진 코코넛 오일을 선택하시면 되고,
 
코코넛 오일 특유의 향이 싫은 분은 RBD 코코넛 오일을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코코넛 오일 다이어트 식단

 
 
코코넛 오일을 다이어트로 이용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집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부터 코코넛 오일로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자주 해 먹는 기름을 넣어먹는 대부분의 요리는 콩기름 대신 코코넛 오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코넛 오일의 발연점은 175도이기 때문에 지지거나 볶는 요리에 적합합니다.
 
식빵을 구울 때 빵에 코코넛 오일을 발라서 구워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샐러드에 코코넛 오일을 드레싱으로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차가운 샐러드의 드레싱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튀김요리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튀김요리가 대부분 200도 정도의 고온으로 튀기기 때문에 175도가 넘으면서 우리 몸에 해로운 연기 및 여러 가지 나쁜 성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가운 음료에 코코넛 오일을 타서 먹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얼음이 들어있는 차가운 음료에 코코넛 오일을 타서 먹게 되면 양초를 씹는 듯한 느낌을 경험하게 되니까요.
 
 
 
정리하자면 얼음이 들어있는 음료에 타서 먹는 경우와 튀김요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요리에서 콩기름 대신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코코넛 오일 다이어트 부작용

 
 
코코넛 오일을 먹기 시작하면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코코넛 오일 다이어트 부작용이 바로 명현 현상인데요.
 
매일 묽은 변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코코넛 오일을 처음 먹기 시작하면 나타나는 증상일 뿐 걱정할 일은 아니랍니다.
 
코코넛 오일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는 분은 코코넛 오일 섭취량을 처음에는 하루 1스푼 정도에서 점차적으로 늘려나가면 큰 불편없이 진행하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코코넛 오일도 지방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꼭 사용해야 하는 기름을 코코넛 오일로 바꾸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코코넛 오일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보다는 오일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훨씬 이득이라는 것입니다.
 
 
 
코코넛오일 과다섭취는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고, 고지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코코넛오일이 다른 오일과 비교했을 때 지방 축적이 적은 건 사실이지만, 많이 먹으면 혈관 등 체내에 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그 외에도 잦은 방귀, 설사, 탈모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섭취에 주의를 요하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