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 임산부 유아 변비

임산부에게 추천하는 변비 해소법

○ 지금까지 변비에 걸린 적이 없었는데 임신부가 되니까 갑자기 변비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이나 자궁에 의한 압박, 근력 저하에 의해 변비가 되기 쉬워집니다.

 

○ 몸을 너무 소중히 한 나머지 운동을 자제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요인 중 하나겠지요.

 

 

○ 변이 딱딱해지면 숨을 쉬기도 힘들어 지기 때문에, 뱃속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임신 중 변비 해소법이나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시중에 판매되는 설사약이나 차 조심 >  

 

○ 설사약 중에는 장에 자극을 주는 동시에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도 있으므로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하면 안 됩니다.

 

○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강조되어 있는 차 등도 임신 중에도 마실 수 있는지 어떤지 제대로 확인하고 마시도록 하십시오.

 

 

○ 한약이니까 괜찮다던가 민간요법의 약이니까 괜찮다던가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제대로 의사와 상담 후에 복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적당한 산책이나 화장실 가는 습관 등 생활 습관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힘든 경우 주치의와 상담하면 산화 마그네슘 등의 변을 부드럽게 하는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 산화 마그네슘은 장을 자극하여 변을 나오게 하는 타입의 약은 아니기 때문에 임산부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 수분섭취로 대변을 부드럽게 한다 >  

 

 

○ 임신 초기부터 후기, 만삭까지 전 기간 권장사항은 충분한 수분 섭취 입니다.

 

○ 임신중은 특히 혈액의 양이 증가해 수분을 더욱 필요로 합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이 두려워 무의식적으로 수분 섭취를 잘 안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 성인에게 필요한 수분량은 하루 2.5L로 알려져 있는데 임산부의 경우 여기에 아기를 위한 수분도 더해야 하니 더욱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 특히 일어나자마자 한 컵의 물을 마시는 것은 장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 따뜻한 생수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진정 효과도 있으므로 생리 전에 변비가 있으신 분들에게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 유산균 영양제는 아기에게도 좋다 >  

 

 

○ 유산균 영양제는 안전성이 높은 변비 해소 방법 중 하나이고 아기에게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 식사를 통해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계속해서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다면 유산균 영양제나 유산균 건강보조식품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습니다.

 

○ 산모의 몸속 장내 세균은 출산 시에 아기 나오는 출산시 산도에서도 정착하고 있습니다.

 

○ 산모의 몸속 세균들은 아기가 막 태어나려고 산도를 지날 때 아기의 입이나 코에서 장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 아기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장내 세균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에게서 받은 장내 세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장내 세균을 만드는 것 입니다.

 

○ 장내 세균은 엄마가 아기에게 첫 번째로 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변비를 개선하고 장내 환경을 정돈해 두는 것은 아기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 유아나 어린이의 변비는 드문 일이 아니라, 10명 중 1명이 변비라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 어른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해소법은 식사나 생활습관의 개선이 되지만 해소까지의 과정에는 유아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체질이니까 어쩔 수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빨리 대책을 세워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 유아, 어린이 변비는 조기 해결이 관건 >  

 

○ 아이의 변비의 경우 그냥 내버려 둘수록 치료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 특히 유아의 경우는 딱딱한 대변이 나와 아픈 경험이 있다면 「화장실=아프다」라고 생각하게 되어 대변을 참게 되는 습관이 생긴다고 합니다.

 

○ 변을 참으면 점점 딱딱해지고 잘 나오지 않게 되고, 잘 나오지 않는 사이에 점점 더 딱딱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 이런 일을 반복되면 대변이 장에 오랫동안 체류 되는 것에 익숙해져서 변의가 일어나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 정신적인 영향도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변비 기미가 있다라고 생각하면 즉시 해소하거나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 즉효성이 있는 변비 해소법은? >  

 

 

○ 유아나 어린이의 경우에는 우선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에게 원인을 진단해 달라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이 쌓여 있는 경우 민간요법으로 변비 해소를 시도하고 있는 사이에 점점 잘 나오지 않게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 대변이 쌓여 있는 경우 병원에서는 관장이나 설사약으로 배변 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필요에 따라 장을 씻거나 대변을 부수거나 마취를 해서 변을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 게다가, 이후로 대변이 쌓이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지도를 받고 안전한 변비약을 처방해 줍니다.

 

○ 유아, 어린이의 가벼운 변비 정도라고 생각되어도 자의로 판단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생활과 식습관의 개선 >  

 

 

● 유아, 어린이의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적당한 양의 밥을 먹고 있는지, 다이어트 등이나 너무 소량을 먹고 있지 않은지?

 

· 과자 등 식이섬유가 포함되지 음식을 많이 먹고 있지 않은지?

 

○ 식이섬유에 대해 미국에서는 하루에 '나이+5g'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식이섬유와 유익균을 섭취할 수 있는 식사로 개선하고 유산균 영양제나 유산균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