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 코로나19 후유증 증상 알아보기

코로나 자가진단과 후유증 주요증상

코로나19 후유증의 주요증상에 얼마나 해당되는지 체크해보세요.

 

코로나 후유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일상생활에 지장을 중 정도로 극심한 피로감이 느껴짐
• 코로나가 완치된 이후에도 기침이 멈추질 않음
• 호흡이 잘되지 않거나 숨이 가쁜 경우가 있음.
• 수면에 문제가 있음
• 냄새나 맛의 변화가 생겼음.
• 일어설 때 어지럼증(현기증)이 발생함.
• 사고력이나 집중력이 저하됨
• 종종 우울하거나 불안감이 느껴짐.
• 설사를 하거나 복통이 느껴지는 횟수가 잦음.
• 월경 주기에 변화가 생겼음

위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코로나 후유증으로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어떤 후유증이 가장 흔한가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후 '설명할 수 없는 적어도 하나의 증상'이 3개월 내 발생해 최소 2개월간 지속되는 상태를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으로 정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직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명확한 치료 기준이 없는 상황 입니다.

 

코로나 후유증은 200여 개가 넘을 정도로 다양하지만, 아래의 증상들이 가장 흔한 경우로 분류됩니다. 특히 피로감, 호흡곤란,우울,미각의 변화가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 지속적인 기침
• 미각, 후각 상실
• 무기력, 피로
• 기억력, 집중력 감퇴
• 우울증, 불안
• 폐 통증 등 폐럼 의심증상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묻는 질문이 궁금해요?

1. 코로나 후유증 기침, 대체 언제 멎을까요?

코로나19 확진자의 약 30~60% 가량에서 코로나19 확진 이후 피로감, 숨 가쁨, 기침 , 근육통, 흉통, 후각/미각 상실, 우울/불안 등의 증상이 일정 기간 지속되는 '롱코비드'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나 길게는 세 달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상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2. 너무 무기력합니다. 코로나 후유증에 도움되는 영양제가 있을까요?

잠을 많이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등 만성피로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있으시다면, 고함량 비타민 B 군 제품의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함량 비타민B 추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과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수 있는 로사테아닌도 함께 복용하시면 좋아요.

 

로사테아닌 추천

 

비타민B는 인체 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어 피로감을 줄여주는 역활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제는 건강기능 식품으로, 충분한 수면과 올바른 식습관, 가벼운 운동 등을 함께 하시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하실수 있습니다.

 

3. 미각은 언제 돌아올까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 나타나는 증상인 발열, 기침, 가래, 근육통, 미각, 후각 소실 등은 수일 혹은 그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각과 후각에 대한 부분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증상이 호전되며, 대체로 3~4주 이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증상이 없다면 우선 경과를 관찰한 후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 진료를 권장 드립니다.

 

4. 두통이랑 어지럼증이 심해 앉아 있기 힘들어요.

어지럼증은 약의 이상반응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약의 복용을 중단하고 처방 받았던 의사선생님과 빠른 상담이 필요합니다. 전정신경염이 올 수도 있고, 두통이 심하면 편두통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신경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장 드립니다.

 

 

 

후유증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치료도 필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에 해당하는 정기의 보충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정기가 충분하면 항병력을 높여 스스로 바이러스의 영향인 사기를 물리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소화능력 회복을 통해 음식을 통한 면역과 활력 보충을 돕는 처방을 통해 신체의 정기 보충이 원활해지게 하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상태에 맞추어 생활관리법 지도도 필요합니다. 음식이나 수면, 운동 등과 관련하여 후유증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관리법을 자신의 상태에 맞게 배운 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