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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diet)

다이어트 - 식욕억제제 약 효과는?

by Sooinstory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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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욕억제제 처방 병원에서 처방 해주는 다이어트 약 효과는?

 

 

한동안 방심했더니 뱃살이 부~~욱 늘었어요.
 
뱃살은 물론이고, 옆구리살도 러브핸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이쪄서 고민이에요.
 
 
 
이런 경우 대부분 빨리 살을 빼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지요.
 
어떻게 하면 하루 빨리 살을 뺄 수 있을까?
 
단기간에 효과 좋은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다이어트약이지요.
 
인터넷에서 다이어트약을 검색해 보면 시부트라민을 비롯해서 온갖 다이어트약에 대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사고 팔기도 하고요.
 
 
 
하지만 다이어트약은 절대로 절대로 드셔서는 안됩니다.
 
다이어트약은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식욕억제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바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지요.
 
세로토닌은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물질인데 향정신성 약물입니다.
 
그렇다보니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해 준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는 도저히 살을 뺄 수 없는 분들이 아주 짧은 기간 먹음으로 인해 장애인에 가까운 과다체중을 해결해 주기 위해 처방해 주는 것이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분이 먹는 약은 아니랍니다.
 
 
 
다이어트약 중 시부트라민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시부트라민의 경우 식약처에서 금지시킨 성분입니다.
 
그렇다보니 병원에서 처방해 주지도 않고, 비밀리에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금지된 약물이어서가 문제가 아니라, 부작용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절대로 드셔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단기간에 살을 빼고자 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다이어트 방법으로 이것 저것 시도해 봤지만 그 효과가 크지 않다보니 자꾸 다이어트약으로 시선이 돌아가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다이어트약 부작용 얼마나 심하길래?

 
 
다이어트약을 먹으면 살은 분명 빠집니다.
 
살이 빠지는 원리를 살펴보면 살이 빠질수 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거예요.
 
 
 
다이어트약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뇌로 보내서 배가 고프지 않다고 느끼도록 뇌를 속이는 것이지요.
 
이 정도면 다행인데 사실은 그보다 훨씬 더 심하답니다.
 
배가 고프지 않다는 신호를 계속적으로 뇌에 보내다보니 먹는 것을 멀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뿐 아니라, 호르몬 분비도 비정상적으로 되다보니 여러가지 이상 신호들을 경험하게 되지요.
 
 
 
또한 대부분의 다이어트약은 정작 빼야되는 지방은 안빼고, 근육을 태워 없앱니다.
 
안그래도 근육이 부족한데 근육을 태워 없애버리니 저질 체력이 될수 밖에요.
 
근육량이 줄다보니 자꾸 피곤하다고 느끼게 되고 무기력해집니다.
 
 
 
근육량이 줄게 되니 기초대사량이 줄게 되는데요.
 
다이어트약을 끊어도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에너지 소비가 적게 되니 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살이 더 찌는 것이지요.
 
 
 
그 외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심장이 벌렁 벌렁거린다는 것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자면 100미터 달리기를 열심히 한 상태가 계속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한 경우는 계단으로 1층에서 2층 정도만 올라가도 심장이 벌렁거려서 중간에 한참을 쉬어야 하고, 시내를 걸어가는 것도 2~3분 간격으로 5분 정도씩 쉬었다 가야하게 되지요.
 
 
 
이 정도가 되면 일상생활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겠네요.
 
어떤 분은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이 정도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일단은 살을 빼고나서 체중관리를 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이 생각도 상당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다이어트약을 끊게 되면 엄청나게 폭식하게 되다보니, 이전의 몸무게보다도 더 찌는 문제가 발생하거든요.
 
아주 심각한 요요현상을 경험하게 되지요.
 

 

 
다이어트약의 부작용은 이 정도로 멈추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약을 병원에서 처방받을 경우, 양심적인 의사라면 한달분 이상은 처방해 주지 않지만 여러 병원에서 처방받을 경우 아무리 양심적인 의사라 해도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았는지 알지 못하다보니 처방을 해 주게 되고, 이로 인해 수개월 이상 다이어트약을 복용하는 다이어터가 생기는 것이지요.
 
 
 
식약처에서도 다이어트약의 부작용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의 처방용도도 해외토픽에나 나올만한 체중을 가지고 있는 분, 도저히 운동이나 식단 조절만으로는 살빼기가 불가능한 분에게 한달 이내로 처방해 주도록 하고 있지만...
 
 
 
다이어트약을 1년 이상 복용한 분의 부작용을 살펴보면
 
약물 중독 검사를 하면 약물 중독 정도가 10점을 훌쩍 넘기는 수치가 나옵니다.
 
10점이라 하면 아주 심각한 상황인데 말이지요.
 
 
 
단기간에 살을 빼고자 해서 다이어트약을 찾고 있지만
 
다이어트약은 마약류로 관리가 되는 약물이라는 것은 알고 계셔야겠네요.
 

 

다이어트약 부작용 사례

 
 
몇년 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서울 용산의 30대 여성이 다이어트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사망원인은 식욕억제제 성분인 펜터민 향정신성 약물 중독이었지요.
 
 
 
아무리 단기간에 살을 빼고자 한다지만 다이어트약이나 식욕억제제로 살을 빼려고 마음 먹어서는 인생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음식은 가까이 하기도 싫어지는 거식증이나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증상인데요.
 
심장이 무리하게 뛰다보니 폐동맥 고혈압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폐동맥 고혈압은 완치도 어렵지만, 여성 2명 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병이랍니다.
 
 
 
단기간에 살을 빼고자 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다이어트약이나 식욕억제제보다는 체중감량 효과도 뛰어나면서 나름 안전한 방법으로 살을 빼는 것은 어떨까요?
 
 
 
TV에 보면 걸그룹들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걸그룹을 보면 엄청나게 날씬한 몸매, S라인 몸매를 자랑하는데요.
 
몸매도 예쁘지만 무엇보다도 생기가 넘치고 톡톡 튀는 발랄함 때문에 더 예뻐보이는게 아닐까 싶네요.
 
우리가 원하는게 바로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날씬한 몸매도 중요하지만 활력이 넘치는 생기 발랄한 모습이요.
 
 
 
하루 종일 기운이 없어 무기력한 모습이 아니라 톡톡 튀는 생동감이요.
 
아무리 살빼는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건강까지 포기하면서 살을 빼는 것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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